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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네가 갇혀 있던 그 벽을 올라설 때 누구도 알지 못한 미래가- 주민번호도용은 범죄다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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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by mahoyang at 05/28 포스팅이 뜸하길래 잊고.. by ㅇㄹ at 05/23 코티니를 찾아주셔서 .. by 코티니 at 05/21 ㅎㅎ 세탁기땜에?; by mahoyang at 04/23 스파게띠아 다녀왔었는데.. by 햄순 at 02/20 자영~나 젤 늦어두 1월15.. by 문선영 at 12/23 언니는 점점 이뻐지시는.. by 윤경호 at 11/20 이글루 링크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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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8일
![]() 음; 좀 성의 없었나; 2008년 05월 28일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나라~ 우리가 꿈꾸는 그 곳♡ ![]() 어둑해져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마지막으로 택한건 늘상 바라보기만 했던 열기구, 풍선비행이었다. 한 번도 타본 적 없고 탈 생각도 해본 적 없는 레어 아이템 풍선비행. 그래도 내심 언젠간 커플로 타보려 했던 바로 그것. 후후후. 힘차게 찾아 갔으나 대기시간 2시간; 설마 진짜 2시간 걸리겠어?하고 웃으며 줄을 섰는데 진짜 2시간 걸렸다. 촌스러운 형광램프, 그닥 안전해 보이지 않는 설비, 그곳에서 내려보는 풍경도 별거 없겠지만 로망이니까. 로망이니까. ![]()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연출. 몰래 뽀뽀; ![]() 2008년 04월 28일
![]() 이적공연에 가기로 했으나 뒤늦은 정보 입수로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와중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초대권 배부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했었다. 결과는 보기좋게 당첨. 좋은 자리 아니면 안 본다는 각오로 로얄석을 찾고 있었지만 쉽게 그런 자리를 뱉어내는 사람이 없어 좌절 중이었는데 당첨이라니. 아마 초대석이면 분명 좋은 자리일거야. 응응!!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공연장. 자전거 한 대 값을 벌어왔다며 슥삭슥삭 칭찬받고 우쭐하면서 우리 자리를 찾았는데.. 후후-ㅅ- 매~~~~앤 뒷자리에서 서너자리 앞쯤, 중앙이긴하나 조명기기 옆의 무척이나 불편한 위치가 초대석이었다. 앞에는 언제나 그렇듯 역시나 거대한 덩치의 남자분. 공짜가 이렇지뭐..... 지금이라도 혹시 취소되었을 로얄석을 살까했지만 그냥 맘을 가라앉히고 착석하여 뚱한 얼굴로 불만족감을 표현했다. ![]() 공연이 시작되고 적군은 저멀리서 등장했다. 모처럼 공연인데 너무 안보여서 티비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같다고 느낄 무렵 주위의 몇몇 여자분이 개별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사이사이 빈자리를 누비다 아예 맨 뒤로 이동, 그들을 주시 관찰하다보니 아아-! 오히려 맨 뒤가 제약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걸 알았다. 우린 바로 맨뒤로 빠져나왔고 강당안에 있던 빈 의자를 횽이 구해와서 마치 VIP석과 같은 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중간한 뒷자리보다 맨뒤의 중앙이 훨씬 좋았다. 무엇보다도 횽의 무릎에 앉아서 봤거든. *-_-* 요런건 앞에선 못하는 행동이지롱. 일어서서 볼 때는 의자위에 올라가 횽의 어깨에 손을 얹기도 하고 목에 팔을 두르기도 했고 앉아서 볼 때는 뒷 쪽이 더 어두운 탓에 폭 안겨서 볼 수 있었다. 횽아는 좀 힘들었겠지만 너무 좋더라고. 히히. 익숙한 노래, 익숙치 않은 노래, 설마 여기서 불러 줄 줄 몰랐던 노래, 아픈 마음과 함께 했던 노래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특별한 감동은 계속되었다. 게다가 동률횽까지 와주셔서 황송황송.(동률횽은 오히려 적군보다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패닉공연이 아닌 이적 개인공연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들었던 것처럼 우와하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그동안 행복에 가려 잊고 있던 지난 날의 아픈 한 구석이 이제서야, 이로인해 비로소 해방되는 기분도 살짝 맛보았어. ![]() 2008년 04월 28일
![]() 하도 언니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나까지 갖고 싶어졌었다. 그런 언니도 당시 최종 로망은 저 모델의 핸드폰에다 미키마우스 케이스를 끼우는 거였는데 결국 내가 쓰던 전화기의 액정이 나가버려 흰둥이를 생일선물로 받게 되었고 언니는 내게 케이스를 선물해줘서 대리만족을 했다. 횽아는 내꺼 사주는 김에 자기 것도 같은 기종으로 바꾸고 이왕 바꾸는 거 우리가 선호하는 KTF로 다시 돌아가는 이통사변경까지 완료하였으며 매달 영화가 한편씩 공짜인 CGV영화커플요금제에 가입!! 이거 꽤 맘에 드는 요금제에요. 커플요금제는 SK보다 KTF의 지원이 더 빠방함. 한편에선 SK의 통화품질이 더 좋다고 하지만 막귀라 그런지 KTF도 안 밀리는 것 같고 오히려 더 감도가 좋다고 생각하는 우리였다. 어쨌든 KTF가 더 편안해. 다른 것들에 비해 아무 기능도 없는 핸드폰을 깔끔한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입했었는데 지금도 후회 없이 잘 쓰고 있다. 당시 3개월간 영상통화를 무료로 사용하게 해줬었는데 밖에서는 사용하기 그렇지만 집안에서 엄청난 효율-_-?로 이용하기도 했다. 비싸서 아주 필요할 때만 가끔 쓰는 지금은 그때의 무료영상통화가 그립다. ㅠ_ㅠ 얼마 전 명동에 갔을 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코티니(cottiny)라는 액세서리 가게를 발견했다. 몇 달 전부터 토끼에 무척 빠져 있었던 차에 메인 캐릭터가 토끼인 저 곳을 발견한 우리는 침을 질질 흘리며; 빨려 들어가듯이 발을 디뎠고 그 곳에선 흡사 메이드복 같은 것을 걸친 친절한(그러나 조금 노안인;) 점원들이 황홀해하는 우리를 반겨주었다. 쥬얼리샵이라기엔 부족하고 이것저것 잡다한 액세서리들을 파는 코티니는 비싼 것도 같고 싼 것도 같은 가격대에서 맞춤식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곳이다. 펜던트라고해야하나..?암튼 그런 것들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조합하여 팔찌, 목걸이, 귀걸이, 핸드폰줄 등으로 제작 가능하다. 가게 구석에 공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즉석에서 나만의 장식물을 만들 수 있는데, 커플로 입장하여 남자가 라디오펜치를 손에 쥐어야만 바람직한 그림이 나온다. 여자들끼리 가서 우정의 액세서리를 나눠도 무방하지만 공구를 손에 든 소녀의 모습은 조금 애처롭달까. 토끼&당근, 꿀벌&꽃의 조합으로 핸드폰고리 완성♡ 나만의 것이라 생각하며 만들다보니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보다 훨씬 견고해서 만족. |